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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독도를 바라본 21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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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21 15:11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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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망: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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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작가의 독도-화가의비행(2019)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라메르에릴(이사장 이함준)과 공동 기획으로 ‘전망: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전(展)을 개최한다.

오는 7월 5일까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2·3·4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작가 21인(강경구, 김경신, 김근중, 김선두, 김지원, 김현철, 김호득, 민정기, 서용선, 안성규, 오병욱, 이인, 이이정은, 이종송, 이주연, 임만혁, 장우성, 장현주, 정상곤, 정일영, 하태임)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자연 가운데서도 특히 바다와 독도가 초점으로, 오늘날 화가들이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했는지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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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선 작가의 독도-동도에서 본 서도(2002).


바다는 자연을 대상으로 한 어떠한 제재보다 확 트인 화면, 역동적인 표현으로 감상자를 압도한다. 때로는 다양한 색채를 띤 파도가 밀려오고 때로는 거친 폭풍우 속에서 강한 생명력을 드러내기도 하며, 때로는 고요하기 그지없는 침묵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21인의 작가는 바다 혹은 자연과 대화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을 예민한 붓끝으로 포착해 화폭으로 옮겨냈다.

작품의 제재로서의 독도(獨島)는 바다를 다룬 다른 어떤 그림보다도 우리에게 의미심장하다. 19세기까지의 독도 이미지는 회화성이 배제된 지도 형식으로만 존재했었기에 독도를 제재로 한 현대의 작업들은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작가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표현으로 독도를 아름답게 빚어내고자 한 의지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한국미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본다.

특히 라메르에릴은 23일 오후 2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해와 독도를 주제로 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며 6월 20일에는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회를 연다. 또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바다와 섬’ 특별전시회와 음악회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대표전화(☎031-637-0033)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기호일보, KIHOILBO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